9월 투니버스와 함께 <성우스튜디오>에서 더빙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곧 유례 없이 긴 황금연휴, 추석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10명 중 9명이라는 통계가 말해주듯, 선물처럼 주어진 이번 연휴를 기다리며 설레는 기분을 감출 수 없다.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가족들과 무얼 하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낼까’하는 즐거운 고민에 빠진 사람도 많을 것.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족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실속 만점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내달 9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최대 3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포인트 행사, 3대 가족 방문 시 조부모님 무료, 일요일 엄마∙아빠 동반 방문 시 아빠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요일에 조부모님을 모시고 엄마∙아빠가 함께 방문한다면, 조부모님과 아빠가 무료로 입장하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 가족단위 방문 고객에게 이보다 더 큰 혜택은 없을 것이다.
체험의 재미를 2배로 높여 줄 아이들 대상 이벤트도 있다. 체험 이수 후, 학점을 받고 명예석사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인 ‘키자니아 MBA’가 그 주인공. 스탬프에 기재된 체험을 완수할 때마다 학점을 부여하며 20, 40, 80 학점 별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총 80학점 이수자에게는 명예석사 학위와 함께 스페셜 학위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에게 성취감까지 안겨줄 프로그램으로, 키자니아 부산의 여러 체험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종일권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 아울북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증정용 특별판을 한정 수량 내 선착순 증정한다.
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가족과의 오붓한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 정도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보자. 아이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은 이벤트로 실속도 누리고, 즐거워하는 아이 모습에 기쁨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키자니아 부산의 다양한 추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