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가 데뷔 소속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단 한 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없다. 저에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다”고 적었다.
이날 한 매체는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 연습생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서희는 “그리고 마약 유통, 밀수 한 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하겠다. 말도 안되는 루머 퍼뜨리지 마라.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에 물어보라”고 반박했다.
앞서 전날 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생방송 기능을 통해 “늦어도 1월에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