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관절·척추·내과 중심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23일 해운대부민병원 대회의실에서 ‘2017 진단검사의학실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합동 심포지엄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4개 병원 진단검사의학실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진단기법 및 우수검사실 인증’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ADVIA 2120i 장비에서 Morphology flag에 대한 고찰(부산부민병원 정민희 주임)’, ‘Hepatitis B virus 검사에 대한 이해(해운대부민병원 송윤정 주임)’, ‘우수검사실 인증용 표준 통계 프로그램(서울부민병원 최윤정 대리)’ 등 최신 진단기법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 진단검사의학실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임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매년 세계적인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절·척추 의료진, 재활치료실, 간호부서, QI 등 분야별 통합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단 내 병원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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