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감 부서장은 강동호 문화예술과장, 신현관 총무과장, 김정태 감사담당관이었으며, 팀장에는 박덕제 인사조직팀장, 강은옥 GWDC추진팀장, 김영도 도시계획팀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은 711명의 전체 직원 중 70.2%인 499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인가운데 공무원들의 귀감 대상은 업무는 확실히 챙기고 직원 의사를 존중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부서장 및 팀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지시하고 직원을 편애하며 자기중심적 사고로 일방 통행하는 경우 하위 평가로 분류돼 대조를 보였다.
김종화 위원장은“귀감 공무원 선정은 본받아야 할 공무원상을 제시함으로써 조직의 긍정적 자극과 변화,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설문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귀감 부서장, 팀장 각 1명에겐 10월 월례조회 시 귀감 공무원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중삼중 안전장치 마련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5 )
-
김동연 “경제 정상화,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가 최우선”
온라인 기사 ( 2024.12.11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