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도시발전 위해 타운매니지먼트 및 대학도시 특화방안 마련
LH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대문구는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으로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대학도시로 특화발전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LH공사는 지역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서울 도심권의 중심성과 청량리 역세권, 약령시와 대규모 종합시장, 홍릉R&D단지, 다수의 대학, 뉴타운 개발과 해제지역의 갈등 등 노후된 구도심의 도시특화를 통한 지역맞춤형 도시발전 솔루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와 LH공사는 동대문구의 도시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양 기관 10인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및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안규백 의원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대문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공사, 대학 등과 함께 동대문의 미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더불어 대학이라는 소중한 지역자산이 더욱 오랫동안 동대문구와 발전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동대문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대학, 지자체, 공기업이 상호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통해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의 해결, 도시재생관련 창업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등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운매니지먼트 : LH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일자리, 상권 등 지역의 경제·문화·복지 정책과 연계하여 도시를 관리·운영·활성화하는 새로운 도시재생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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