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10월13일까지 대구 디아크 문화관(대구 달성군)과 10월 13~20일 대구 서부도서관(대구 서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회 장려상 이상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 개막식은 전시회 첫날인 29일 오후 2시 대구 디아크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성주 경북우정청장, 이영구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유순득 칠곡대교초등학교감 등을 포함해, 고학년 대상 수상자인 경북 칠곡대교초등학교 윤지원 학생(6학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일요신문 DB)
한편,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6월 1~21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작품 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편지 등 우체국 또는 사랑·행복과 관련 내용이다.
입상자는 지난달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등 총 2132명으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심사했다.
대상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우정공무원교육원장(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상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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