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 창원산단 홍보협의회 찾아 적극적인 협조 요청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2018 창원방문의 해’ 알리기에 두산엔진(주)ㆍLG전자(주) 등 30여 개 주요기업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단장 황규종 관광과장ㆍ이하 추진단)은 26일 오후 4시 의창구 소재 스마트업파크 내 산학융합지구 대회의실에 열린 ‘2017 창원국가산업단지 홍보협의회’를 찾아 관광산업 육성시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창원산단 홍보협의회는 기업 상호간 정보 교환과 기업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 두산엔진(주) 등 30개 기업 45명의 회원이 정기모임을 비롯해 각종 세미나와 회원사방문 등 정기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추진단의 이번 창원단지 홍보협의회 참석은 창원관광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관광발전 방안 공유와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관광산업 홍보영상 시청, 창원시 관광사업 소개, 홍보협의회 교류협력 논의, 스마트업파크 소개 및 창원드림타운 투어, 용지호수 무빙보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종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8년은 관광도시 창원의 진면목을 글로벌 무대에 과시하는 역사적인 한 해”라고 전제한 후 “창원발전의 선두주자인 국가산업단지 홍보협의회가 출향인과 국내외 기업에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해준다면 1500만 관광객 유치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형준 창원산단홍보협의회 회장(두산엔진 기술과장)도 “기업들 사이에서도 창원방문의 해와 관련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회원기업 사내에 각종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출향인에게 홍보전을 펼치는 등 서로 긴밀해 협조해 좋은 성과를 내자”고 말했다.
추진단은 이날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연중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주요관광지 팸투어 등을 10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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