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시 주요 진입 관문인 북대구 톨게이트와 서변대교 경관개선 사업을 이달 시작해 올 연말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주요 진입 관문인 북대구 일원의 경관이 노후돼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해부터 대구 관문경관 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기본설계용역을 시행해 왔으며 총 사업비는 30억원이다.
북대구 톨게이트는 지난 해 11월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체결한 ‘북대구 톨게이트 특성화사업’을 통해 18억을 들여 톨게이트 구조물 리모델링 및 경관조명 개선이 이뤄졌다.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며, “대구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관문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대구의 첫인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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