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7일 오전 9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항만시설보안책임자, 테러보안대책 협의회 회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합동 보안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 항만보안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부산항 대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항만시설 보안에 대한 제도개선사항 발표와 전문가 초청 안보강연, 최신 보안장비 및 보안시스템 소개 등을 통해 부산항의 대테러 능력을 제고하는데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항 보안업무 향상과 항만보안 담당자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부산항 대테러 대응능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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