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걸까.’
서구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 가운데 하나인 ‘케이크팝’은 막대사탕 모양의 미니 케이크이다. 하지만 파리의 제빵사인 레이먼 탱의 작고 귀여운 ‘케이크팝’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모양이 아니다. 그보다는 마치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모양을 하고 있다.
2년 전 문득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디저트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했던 그는 현재 SNS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막대 케이크’를 선보이면서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돼지, 고양이, 양 등 각종 동물 모양부터 꽃으로 장식한 케이크까지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