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 사진)이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으로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을 추가 확보했다.
전재수 의원은 예산 문제로 사업추진이 불투명 했던 사업을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재개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열악한 북구의 재정환경을 고려해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전재수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과정에서 북구의 열악한 재정과 육아센터설립의 필요성을 김부겸 장관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장과 도서·장난감 대여실 같은 직접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교육, 부모상담 코칭 등 체계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설립되면 북구 주민들의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는 총 55억원이 투입되며, 올 연말 착공해 내년 가을경 준공될 계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육아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구 주민들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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