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지역봉사대가 KTX울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본격적인 추석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9일 KTX울산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지역봉사대와 제6기 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10여명은 KTX울산역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생수ㆍ튀김젓가락ㆍ용돈봉투 등 명절선물을 증정했다.
또 고향을 찾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는 귀성객들과 윷놀이ㆍ투호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홍영 본부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한층 즐겁게 연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명절 때마다 귀성객 맞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여느 때보다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ㆍ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월 2일에는 무빙뱅크(이동점포)를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배치해 귀성객들에게 신권교환과 용돈봉투ㆍ튀김젓가락 배부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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