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BNK부산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동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9일 오후 부산 중구청장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징검다리♥공감기부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감기부프로젝트’는 매주 지역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부산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소개하여 시민들의 공감클릭 1회당 1천원(최대 3백만원)을 부산은행이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8일에 소개된 수진(가명)씨의 어려운 사연이 공감클릭 최대 횟수인 3천회를 달성해 기부금을 출연했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별도 모금을 진행해 이날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5년 6월부터 시작된 BNK부산은행의 ‘공감기부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67명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 이동현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3천회의 공감클릭이 달성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공감기부프로젝트’ 참여가 더 늘어나 따뜻한 기부문화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