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9월 27일 창원시 진해구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임인한 진해구청장, 김종필 렛츠런파크 고객지원처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진해재활원,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진해하늘정원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각 50만원씩 전달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위로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시행하는 추석맞이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이 행복하게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마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