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시장 입구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조용우 위원장.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민주당 기장군위원회(위원장 조용우)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정관읍과 기장읍의 상가와 시장을 돌며 추석 인사를 겸해 정책 홍보물을 배포했다.
29일 오후 정관 홈 플러스 앞에서 정책 홍보물 배부를 시작으로 30일 오전에는 정관 나들목인 곰내터널 사거리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인사를 했다.
또한 30일 오후에는 기장읍으로 이동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외버스 터미널과 기장역, 기장시장 일원을 돌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조용우 위원장은 추석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서자마자 기장군의 미해결 숙원사업 중 하나인 중입자의료센터 추진이 정상화됐다. 현 정부 집권시절에 반드시 기장선, 정관선을 정상 추진해 기장군의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장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10월 2일 오후 기장시장에서 지역 재래시장 이용 촉구 및 활성화를 위해 당원들과 함께 직접 명절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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