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부교육감, 시의원, 선수단 배출 학교장, 선수 가족 등 내빈과 선수․임원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종합 7위 달성을 목표로 선수 1,170명, 임원 372명 등 총 1,542명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 축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목표달성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자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라며 ”전국체전이라는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경기를 즐긴다면 각자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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