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동안 중단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영적십자병원을 비롯한 새통영병원, 세계로병원, 통영서울병원, 재난통합관재센타를 방문하여 의료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동진 시장은 취임 후 매년 명절 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방문위로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시설장 및 종사자에게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이 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석연휴가 긴 탓에 시설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시설종사자들은 “지속적으로 시설을 찾는 이가 줄고 후원도 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통영시장은 ”제도적 범위 안에서 시설운영 및 종사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을 늘리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눈으로 보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며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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