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가운데가 김성훈 도의원.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양산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실버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진덕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성애 문화복지위원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 김선옥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장, 노균석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과 노인회 시군지회장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활기찬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와 경남 발전,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 36명을 포상하고 모범노인 28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 경남실버체육대회 행사로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이 열려 각 시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과 감사를 전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남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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