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휘경1동 주민센터 앞에서 SHU진심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주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간호학과(사랑의 손길, 사랑나눔, 천사랑), 의료정보과(G.G), 아동보육과(한울), 노인케어창업과(하다쉬), 피부건강관리과(클리어) 등 5개 학과 7개 동아리가 주축을 이루어 활동했다. 봉사내용은 ▲활력징후 검사 ▲혈당검사 ▲금연 써포터즈 ▲홍채건강분석 ▲손·등 마사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어린이 돌봄 및 문화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홍채건강분석에는 홍채진단분야 세계 기네스를 보유한 이남한 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건강분석하고 개인별 건강대체법을 설명해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내 생애 가장 젊은날 프로그램은 전문사진사가 장수사진을 찍어 그 자리에서 바로 출력해 선물했다.
홍체건강분석에 참여한 주민은 “눈만보고 내 과거 병력을 맞추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또한 앞으로 생길 병에 대해 미리 알려주어 무엇을 조심해야할지 건강을 체크해보는 좋은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이번 봉사활동에 65명의 학생이 참여해 621명의 휘경동 주민들에게 진심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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