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자회사인 BNK캐피탈이 지난 12일 ‘BNK오토모아’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NK오토모아’는 차량의 구매, 판매는 물론 중고차 금융까지 모두 가능한 중고차 유통 플랫폼으로 올해 7월 앱(App)으로 먼저 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PC에서도 ‘BNK오토모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NK오토모아’는 실제 판매중인 차량 정보만 제공하며 판매 완료 시 해당 매물이 자동 삭제돼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프리미엄 매매상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인증중고차를 판매하며 인증중고차 구매 시 200가지 이상 항목을 1년, 2만km까지 무상으로 보장한다.
프리미엄 매매상사에서 지정하는 ‘보증 연장 차량’(10월 출시 예정)은 운행거리 상관없이 6개월을 보증한다.
‘BNK오토모아’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무료로 방문세차,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메이크업(Make-up)’ 서비스와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차량 구매 시 8만원 상당 차량용품, BNK캐피탈 금융상품 이용 시 40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등을 제공한다.
부산 석대동 원파크 매매단지 차량 구입 고객은 차량 보증기간 1년 추가 및 주행거리 2만km까지 보장 연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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