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울ㆍ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는 신용보증 신청, 신용보증서 발급,보증진행상황 조회, 보증료 수납, 대출 실행 등 업무를 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간 전산망을 활용해 처리하는 제도다.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용보증서 담보를 이용해 대출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BNK경남은행 전산망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해당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신청을 한 뒤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여러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BNK경남은행은 강남지점·동탄역지점·마곡지점·서울지점·여의도지점·위례신도시지점 등 수도권 지역에 6곳의 영업망을 구축한 만큼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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