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4개사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지난달 벌크화물처리 하역사간 현안사항 점검에 이어 계속되는 소통활동으로 인천항의 ‘컨’물동량 실적 점검과 향후 전망,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空)컨테이너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계획, 신항 컨테이너 검색센터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터미널사의 노고 덕분에 올해 인천항 물동량은 역대 최대인 300만TEU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터미널사 및 인천항 이용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항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활동을 펼쳐 다양한 의견 청취와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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