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GPU 슈퍼컴 활용 이미지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와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손잡고 조선해양분야 新블루오션 ‘해양플랜트O&M시장’ 개척을 위해, 빅데이타 등을 활용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조선해양분야 알파고’ 구현 본격황 ㅔ돌입했다.
양 기관은 24일부터 4일간 제2전시관에서 개최되는 KORMARINE(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2017에서 동명대의 GPU기반 슈퍼컴 기술을 활용해 올해 구축중인 ‘클라우드기반 엔지니어링플랫폼 장비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또 관련분야 중소기업 중 희망하는 사례를 적용하여 슈퍼컴퓨팅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대량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선박의 설계, 해석 및 영상화까지 클라우드 기반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시연해 관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미래인력수요가 많은 ‘클라우드기반 해양플랜트O&M엔지니어링가상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신규사업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15억원(국비100억원, 시비 및 민자115억원)으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진행한다. 동명대는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 산하에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을 설립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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