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꺼리를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산림문화체험행사(사진=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제공)
19일 도산림자원개발원에 따르면 ‘2017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애를 다지는데 안성맞춤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 체험교실은 목공예, 목판,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강사들의 현장교육과 함께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한 나무인형 및 식물화분 꾸미기, 금강송 문양 탁본 찍기, 나무공작, 천연손수건 및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완식 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학습효과는 물론 가족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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