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를 통해 “통영, 거제, 사천 지역 특성에 따른 밀입국 취약지 및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사례를 분석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 되고 은밀화되는 국제 범죄를 막기 위해 국가기관 사이의 정보공유와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밀수나 밀입국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중국 등지에서 선박에 승선, 남해안으로 밀입국 하기위해 선박 내부를 개조하여 은폐장소 마련,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숨는 등 치밀해지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간의 공유는 물론, 해운선사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밀수, 밀입국 의심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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