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포항시 장애인단체협의회는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지지 성명을 밝혔다.
포항지역 11개 장애인 단체들은 이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단체가 뜻을 함께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24개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포항시는 최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공모를 실시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곳이 신청했지만 모두 탈락시키고 재공모 중이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