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2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 1그루가 강풍에 쓰러졌다. 비슷한 시각 중구 삼덕동 공평로 봉산육거리에서 시청방향 도로에서도 가로수 한 그루가 강풍에 넘어졌다.
앞서 12시29분께 수성구 대흥동 청계사 입구쪽의 나무와 비슷한 시간 달서구 장기동 용산역 3번 출구 앞 인도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2차 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도로가 수분간 통제됐다.
건물 외벽에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달서구 진천동과 북구 산격동 내 상가에서도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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