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0일 포천고등학교와 구리여자고등학교 보건관련 동아리 학생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치위생과 실습실 투어 및 치위생과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간호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실제 실습하는 모습과 실습기자재를 직접 볼 수 있었다. 포천고등학교 학생은 “대학에 가면 실제 병원과 같은 분위기에서 실습하고 공부할 수 을 것 같다”며 “진학과 취업 사이의 갈등 중이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확고해졌다”고 했다.
삼육보건대는 기존의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유형으로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동아리별로 관심 있는 학과를 정해 대학을 방문하고 진로체험과 함께 입시설명을 들을 수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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