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신 교수
와이즈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유신 교수를 비롯한 신임 위원 7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2019년 10월 22일까지 2년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영화진흥의 역할을 위임받아 예산을 지원받는 전문기구이자 국회의 감사를 받는 준정부조직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촉하는 9인(상임위원장 1인, 비상임위원 8인)과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영화의 질적 향상 도모와 한국영화 및 영화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한다.
주유신 교수는 “위기에 놓인 부산국제영화제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은 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 “새 시대를 맞이해 영화계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영진위에 위촉된 7명의 신임 위원은 주유신 영산대 교수를 비롯해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영화감독,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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