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 국제대학원이 함께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2년 이내의 석사과정 수료기간 동안 학비 전액, 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멕시코 똘루카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자모라 루이스 엔리큐(Zamora Luis Enrique), 랜키나 엘레나(Lenkina Elena), 이흐산 모하마드 카이룰(Ihsan Mochmad Chairul)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임재익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받은 국제대학원 신입생 3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만호 센터장은 “해당 장학프로그램이 매년 해외 다양한 도시로부터 관심과 지원이 많아져, 우수한 학생을 우리시와 아주대학교에 유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상반기 선발된 2명의 장학생에 이어 금년 총 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현재 모로코, 베트남, 브라질, 중국,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출신 학생 10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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