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사진>
좋은강안병원 뇌졸중 건강강좌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대한뇌졸중학회와 함께 마련됐으며, 좋은강안병원 신경과 노경하 과장이 연자로 나섰다.
노경하 과장은 강의를 통해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마비, 반신마비, 언어장애, 보행/평행장애,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있을 시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지체 말고 큰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뇌졸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60여명이 넘은 청중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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