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5일 낮 12시부터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거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병원장, 허현 진료부장, 이준상 수련부장, 척추센터 전상호 소장, 정형외과 김대경 과장, 문나겸 사무국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러시아, 일본, 몽골, 중국 등 26명의 유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순서에 따라 좋은강안병원 심장, 관절, 척추센터 소개 및 특화진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어 업체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업체 관계자들은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보다 구체적인 질환 설명과 시스템 안내가 이뤄진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는 “2005년부터 꾸준히 해외환자 유치를 진행해온 좋은강안병원은 변화하는 해외환자 유형 및 트렌드를 파악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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