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센터(센터장 박정진)는 지난 19일 부산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11일 부산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부산동구지역의 주택 침수복구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집중호우로 자성대노인복지관 인근의 28가구 주택이 침수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침수주택의 ‘벽지 도배 및 장판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수피해 가정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