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한관희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김영권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을 겸해 진행됐으며 천마병영작은도서관이 문고운영부문과 독후감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독후감 단체부문은 상패초(초등부), 백석중(중등부), 한국외식과학고(고등부)가, 개인부문은 진서진(효촌초 6년), 이채연(남문중 3년), 김이연(한국외식과학고 3년), 정행실(문고부, 글마루작은도서관), 송복규(일반부, 천마병영작은도서관 상병)이 각각 상을 수상했다.
이한우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은 “요즘 아무리 스마트폰 시대라고 하지만 독서만큼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양식이 되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으로 독서를 통한 시민들의 풍요로운 정서 함양과 지혜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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