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변경 전입학제’는 일반고 1학년 재학생 중 진로변경을 위해 특성화고로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학교를 옮길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하반기에 진로변경전입학을 신청한 학생은 14명 중 11명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전형절차는 일반고에서 희망 학생의 상담을 거쳐 전입학 지원서를 작성하고 이를 시교육청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해당 특성화고등학교에 전달, 특성화고 학교별 전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이 제도는 학생과 학부모가 전학이 가능한 특성화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교육청과 학교가 일괄적으로 서류를 접수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입학 전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통해 전학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