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25일 개막해 축제장을 찾은 연인들이 ‘연인의 길’ 국화 터널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마산항 제1부두에서 장소를 옮겨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가을을 맞아 활짝 핀 10만 5천본의 국화가 10개 분야 9500여 점의 작품으로 변신해 축제 이래 최대 작품수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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