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역할 및 호신술 습득기회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성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이다’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 45명과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는 것이다.
먼저 첫 교육에서는 푸른 아우성 소속 전문강사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에게 맞춤형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28일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호신술 교육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고 가정 내에서 연습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은“자녀에게 성교육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을 배우면서 스킨십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성은 센터장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올바른 성교육으로 자녀가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호신술을 배우면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법을 배우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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