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하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지난 1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초청 취업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특강에서 김 부지사는 ‘일취월장 청년일자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에서 김 부지사는 “청년일자리가 화두다. 경북도는 청년창업을 지원한다”며, “청년 농부의 경우 3년 동안 매년 3000만원의 창농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10명의 창업 청년들이 새(鳥)카페, 한옥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시청년 시골파견 정책을 해 보니 효과가 좋아 올해는 100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우측)가 특강 후 최재영 총장(좌측),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또 “경북도는 1인 창업을 지원하며 누구든 창업아이템을 제시하고 심사해 통과가 되면 1000만원을 지원해 준다”며 창업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청년들이 해외로 나가 국제적인 힘을 키워야 한다“며, ”나라가 처한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크게 갖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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