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두천시는 각종 테러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라 조치해 나가는 13개 협업기능별 대응반 도상훈련을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시민회관에서“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에 대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1575부대 장병,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KT동두천지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명이 모여 현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재난관련 기관들의 공조체계 구축과 완벽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실전대응역량제고는 물론, 어떠한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각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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