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사회맞춤형학과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자영 학생. 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2017 LINC+ 사회맞춤형학과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는 이 대학 차자영(콘텐츠디자인과 2년) 학생이 지난 2일 부산 백스코 2017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된 ‘2017 LINC+ 사회맞춤형학과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이사장 조무제)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실습 활성화와 현장실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자영 학생은 이번 수기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4주 간 서울 온·오프라인 광고 대행사인 ㈜하이애드원(사회맞춤형 협약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가지며 얻은 성취감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차자영 학생은 “사회맞춤형사업 덕분에 사회 실무도 경험하고 취업까지 하게 돼 ‘4주의 기적’이 일어났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진의 사회맞춤형학과인 인터넷광고마켓팅반(콘텐츠디자인과)은 2학년생 23명이 모두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그 중 과반 수 이상이 이미 협약기업으로 취업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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