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1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영유아 부모 ▶청소년 부모 ▶6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1회차 9일에는 ‘어린이와 만나는 새로운 길, 인권’이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함께 아동권리에 맞는 긍정적 훈육방법,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는 권리 등 어린이 인권사례를 살펴본다.
16일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을 모시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청소년 인권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회 23일은 ‘노인인권, 모든 연령을 위한 사회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함께 한다.
11월 8일, 구민 40여 명과 함께 ‘인권탐방’에 나선다.
마포구에 위치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해 인류 전쟁속의 인권유린 역사를 살펴보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동작구 감사담당관은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5월 구민 30여 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는 인권탐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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