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는 제245회 정례회 개회에 따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자 8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인천시 건설교통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일정으로는 건교위 소속 오흥철 의원의 제안에 따라 남동구 `논고개길 도로개설공사`와 `서창지구에서 신천IC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이 늦어지는 사유 등에 대해 확인하고 이어 `운연천 수해상습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오후에는 위원장의 제안으로 `도시철도2호선 가재울역 씽크홀 발생 현장`을 찾아 발생원인 및 복구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오류동 434번지 일대 용도지역 상향 요청` 민원 현장을 방문해 관련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최석정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불편 민원 사항 발생시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 조기 해소 방안 수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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