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 노인복지관의 위탁운영법인으로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현재 남구 시니어클럽, 수성구 시니어클럽,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범물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탁기간은 2018년 1월부터 5년간이며 위수탁 협약 체결과 위탁시설물 인계, 인수 등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중구 노인복지관’은 중구 태평로 45에 중구보건소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강당, 배움터, 서예실,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노래방, 컴퓨터실, 탁구장, 당구장, 다목적실, 이미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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