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5일 오전 민방위교육장에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운영위원과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위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보육사업 특수시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지난 9월6일 1기 교육에 이어서 두번째 교육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교육은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놀이터 디자이너이며 다수의 어린이책 작가로도 유명한 편해문 강사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2회에 걸친 특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어린이집 운영위원간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교류 활성화, 그리고 영유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이뤄져 안전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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