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진로취업 교육활성화 원탁토론회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14일 부산여자대학교 다촌문화관에서 ‘진로취업 교육활성화 1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의 진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숙의형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의 모형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교육수혜자인 학생들이 계열별 학년별 100명이 참석해 진로취업프로그램의 발전방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장으로 펼쳐졌다.
토론은 입론-의견공유-상호토론-의견투표 순서로 진행돼 숙의형 원탁토론을 위해 전문 토론디자이너 진행으로 테이블별 퍼실리테이터 등 총18명의 토론진행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깊이 있고 진솔한 토론이 이어졌다.
부산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학교발전 및 수요자(학생)중심의 맞춤식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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