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위치도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영도 동삼안벽 내 위치한 북빈물량장에 항만시설 이용자와 관광객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간이화장실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북빈물량장은 주변 동삼안벽을 이용하는 예·부선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약 1,000명의 인원이 매일 상시 이용 중이나, 2007년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이 장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로 이용 고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해당 시설내 친환경 신규 간이화장실을 이달중 제작에 들어가 12월중 설치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주변 환경을 보호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시설 이용자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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