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우고자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달성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 20여명은 수능이 연기된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능날 먹을 간식을 준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김현석(달성고 1학년)군은 “우리 학교 선배님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아무런 탈 없이 잘 치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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