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신경과 최윤재 과장이 뇌졸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1일 인천 남구보건소에서 뇌졸중의 정의와 예방, 관리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신경과 최윤재 과장은 이날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이나 전신 마비를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면 마비, 언어장애, 신체 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라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잘 조절하고 금연, 절주를 하고 평소 식습관을 채소위주로 하며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 남구보건소와 협력으로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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