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NPR 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석학들과 청년 대표들이 나서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마치면 청중들과 연사들이 함께 질문과 답변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좌담회 시간도 가진다.
첫 강연은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로 심장생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으로 널리 알려진 데니스 노블 교수의 ‘청소년들이여!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엄융의 교수(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내 몸 공부’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해 강연을 한다. 김시번 연극연출가는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로 청소년 시절 진정한 꿈과 끼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대구지역의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인재로 살아갈 역량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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