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경북연구원, 8일 엑스코
첫 날인 7일 오후 3시에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대구시·경북도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통합대구공항 규모 추정 및 접근성 개선, 통합대구공항 지원도시 형성방안, 연계산업 발전방안, 소음대책에 대한 주제발표 후, 홍석진 미국 북텍사스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대구시·경북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2시 엑스코(325호)에서는 세계적 항공전문가와 시·도민 토론의 장으로 열린다. 이날 토론에서는 ‘세계 항공시장 흐름과 아태지역 항공운송 성장’, ‘해외공항 운영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 ’대구공항 전략과제‘ 등에 대한 자유토론과 시·도민 질의가 이어진다.
기조강연은 공항경제와 물류공급 분야 석학으로 현재 세계 항공교통학회(ATRS) 회장인 마틴 드레스너(Martin Dresner) 메릴랜드대 교수가 ‘Dynamic Changes in Global Air Transport:Strategic Challenges for Korea(세계항공시장의 변화와 공항정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강연에 이어 지안마리아 마르티니(Gianmaria Martini) 이탈리아 베르가모대 교수의 ‘The Italian aviation system: airport performances and trends(이탈리아 항공시스템-공항 역할과 트랜드)’, 홍석진 미국 북텍사스대 교수의 ‘How to develop The New Daegu Airport(통합신공항 발전방향)’, 한근수 연구위원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기본구상’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의영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호종 한국항공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정책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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